개관 2년만에 20만명 돌파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이날 오후 20만번째 관람객으로 방문한 김미경씨(여·41·의성)에게 꽃다발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 씨는 “시간 날 때마다 가족들과 방문하다 보니 이런 행운도 가져 다 준것 같아 매우 기쁘고, 자녀들을 둔 학부모로써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는 박물관이 의성지역에 자리잡고 있다는 데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더욱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조문국박물관 누적관람객 20만명 돌파는 2013년 4월 25일 개관 이후 2014년 5월 25일 10만명 돌파에 이어 2년 1개월만에 이룬 성과로 지역·연령·세대 등을 불문하고 하루 약 300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해 이룬 결과물이라 매우 의미있다고 여겨진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의성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전시·교육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개발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