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고 닦고… 영덕군, 피서철 준비 분주
  • 김영호기자
씻고 닦고… 영덕군, 피서철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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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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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면 옥계계곡 등 유원지 공중화장실 환경정비

▲ 영덕군 달산면은 관내 대서천변 23개 공중화장실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옥계계곡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청소 및 정비 모습.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6월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유원지 등을 정비하는 등 분주하다.
 영덕군 달산면은 최근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비지정 관광유원지인 옥계계곡(무지개숲) 등 대서천 일원의 공중화장실 환경정비를 실시해 하절기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달산면은 대서천변 23개소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출입문, 변기 등의 시설물 보존 상태, 화장실 내·외부의 환경상태 등 전반적인 관리 상태를 일제 점검·정비했으며 체계적인 관리 및 시설물 정비 계획도 마련했다.
 예년보다 이른 기온 상승으로 인해 최근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유원지를 찾는 가족단위 캠핑객의 증가로 화장실 이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달산면은 조기에 관리 인력 고용을 통한 지속적인 청결상태 유지와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하천변에 안전 표시판 및 인명구조 장비를 비치하고 안전요원을 조기 배치하는 등 유원지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공중화장실 23개소에 손소독기 등 위생관리 설비를 일제히 비치하고 성수기에는 주간과 야간 2회에 걸쳐 화장실을 청소를 통해 24시간 청결상태를 유지 할 계획이며 악취와 해충(파리·모기)을 박멸하기 위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덕규 면장은 “옥계유원지의 공중화장실 시설개선 및 깨끗한 환경정비로 선도적인 화장실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청정옥계 클린영덕’ 이미지 제고로 다시 찾고 싶은 영덕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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