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의원,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 방문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이한성 국회의원(문경·예천)은 3일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를 방문해 문경·예천 지역의 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한 계획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먼저 문경지사장으로부터 경천호 용수관리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의원은 또 경천호 용수의 말단공급지역인 개포면 한티저수지 현장을 찾아가 무단사용방지조치 이후 용수가 한티저수지까지 충분한 용수가 도달하는 상황도 확인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말단구역 농민들이 농업용수 무단사용으로 인해 용수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총연장 291km에 달하는 수로 전 구간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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