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마미안 여성병원 MOU… 3년간 산전관리 등 지원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일 중방동에 위치한 마미안 여성병원(원장 김상식)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달부터 오는 2018년 6월까지 3년간 결혼이주여성(친정 모 포함)에게 여성건강강좌 실시 및 건강지도 등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산전관리, 분만 및 산후관리를 도와 지역사회 내의 모자보건 및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게 된다.
김 원장은 “경산 내 유일한 여성병원인 마미안 여성병원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여성의료복지 지원으로 저출산율을 높이고, 다문화가정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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