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 등 실시… 직무역량 강화·조직 적응 도와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휴먼스는 9일 지적장애직원들의 멘토링 스킬 향상 교육을 가졌다.
포스코휴먼스는 이날 포항과 광양을 영상으로 연결해 지적장애직원의 멘토를 비롯해 직업생활상담원, 작업지도원 등 43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스킬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위덕대학교 김정은 교수로부터 △ 미술심리치료의 개념과 의의 △ 개인미술치료와 집단미술치료의 이해 등 이론교육과 조별로 협동화를 그리기도 했다.
포스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는 전체 직원의 54%가 장애직원이다.
회사는 이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비장애직원과 일대일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멘토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멘토링 스킬 향상 교육을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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