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경주에서 (메르스)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이 있다는 허위사실이 사회관계망(SNS)을 타고 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SNS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경주 시민이 서울 한 병원을 다녀온 뒤 A내과와 B약국을 방문했고 인근 학교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란 글이 퍼지고 있다.
그러나 경주에서는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는 없다.
이 같은 허위사실이 유포되자 내과의원과 약국에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려는 전화가 빗발쳤다.
시달리다 못한 해당 의원 원장은 “허위사실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허위사실 유포로 경주시민들이 불안감에 빠지고 병·의원 등이 피해를 볼 우려가 있다고 판단, 괴담 유포 관련자를 찾아 업무방해죄로 처벌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이런 유포자따위에게 처벌한다고 조사한다고 난리고!!!!!!!! 쉬쉬~~그래서 될 일이 아닌걸 알면서 쉬쉬~거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감염시키면 그거에 대해선 누가 책임을 지는데!!!!!!!!!!
확진이라는데 지금 상황에서 어떡할건데? 고소자가 되려 고소당해야되겠네... 그리고 감염자가 있을시 그 감염자도 처벌해야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