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는 오는 14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15 대구국제식품전’에 지역의 대표적인 농식품 가공품을 출품, 전시·홍보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고 있다.
　대구국제식품전은 경북도,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등이 지역의 우수 농식품 홍보하고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주최하는 식품산업 전문전시회로 국·내외 250여개 업체에서 650개 부스를 설치 운영으로 해외바이어, 식품산업계 종사자 등 4일간 5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는 명인주 안동소주의 안동소주, 류충현약용버섯 가공버섯제품, 안동식혜영농조합법인의 안동식혜, 안동감주, 안동수정과 등의 업체에서 다양한 품목을 대구국제식품전에 출품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품산업전을 통해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는 국·내외 바이어와 지역 내 최대소비시장인 대구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업체별 제품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와 함께 업체 간 제품정보 교환 바이어와 구매 상담·계약을 통한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