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中 유학생 문화탐방 실시 등 프로그램 지속 확대
이번 문화탐방 과정은 각 기별 35명씩 10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동해안·보문·불국사·시내권 등 주요 사적지와 관광지 현장탐방과 전통혼례, 신라문화와 한식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운영했다.
시는 문화탐방교육을 마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먹거리와 쇼핑, 관광코스 등을 파악해 향후 지역 관광상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영 관광컨벤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국인 대상 관광콘텐츠 개발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을뿐 아니라 중국인 유학생들의 만족도와 경주 관광홍보 파급효과에도 상당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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