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죽령주막 안정자 대표, ‘향토음식 경연대회’ 상금 전액 장학금 기탁
안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총 420만원을 기탁했으며 “영주에서 생산된 농, 특산물의 특성과 우수성을 연구했기에 자신 있게 음식을 만들 수 있었다”며 “지역의 많은 학생들도 자신의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대표는 ‘2015 영주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인삼을 테마로 한 소백산 힐링 풍기인삼밥상을 선보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2년 대회에서도 ‘삼계떡갈비’로 금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 향토음식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장욱현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전문가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많은 학생들의 귀감이 될 것이며, 다양한 방면의 인재가 지역과 사회의 발전에 필요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될 것 이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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