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나라’ 서 옐로저지 입다
  • 연합뉴스
‘어머니 나라’ 서 옐로저지 입다
  • 연합뉴스
  • 승인 2015.0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완, 투르 드 코리아 2015 개인종합 우승

▲ 14일 폐막한 도로사이클 국제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5’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케일럽 이완(호주)이 어머니 노은미씨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어머니가 한국인인 호주의 케일럽 이완(오리카 그린에지)이 한국에서 열리는 최대 도로사이클 국제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5’의 주인공이 됐다.
 이완은 14일 폐막한 투르 드 코리아 2015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완은 지난 7일 부산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까지 총 8구간에 걸쳐 이어진 1249㎞ 코스를 총 29시간 53분 28초 만에 주파하며 참가자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냈다.
 그는 3구간부터 개인종합 선두에 올라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고 ‘옐로저지’를 차지했다. 옐로 저지는 투르 드 코리아의 개인종합 우승자를 상징하는 노란색 상의다.
 1994년생인 그는 만 23세 미만 참가 선수 중에서도 단연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려 ‘베스트 영 라이더’를 상징하는 흰색 상의인 ‘화이트 저지’도 입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완은 스프린트 우승자가 입는 ‘스카이 블루 저지’(하늘색상의)도 거머쥐었다. 호주에서 손꼽히는 스프린터 유망주인 이완은 이 대회에서 총 101점의 스프린트 포인트를 쌓았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