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개월간 실시
김천 세계도자기박물관은 3일부터 2개월간 대한민국 도자기공예 명장 7인의 작품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7대째 도예의 길을 걷고 있는 김정옥씨를 비롯해 다완의 명인인 천한봉씨, 40대 초반에 도예명장의 반열에 오른 이학천씨가 참가한다.
또 녹두색 자기를 개발한 서동규씨, 이천도자기의 맥을 잇는 서광수씨, 백자진사부문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임항택씨, 고려청자의 비색을 재현하고 있는 유광열씨도 초대됐다.
노동부로부터 도예명장에 선정된 7명은 전시 기간에 대표작인 청자나 백자, 분청 등 39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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