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틸야드서 인천과 격돌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인천유나이티드FC와 격돌한다.
포항은 17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6라운드를 인천과 치른다.
포항은 현재 리그에서 승점 23점 6승 5무 4패로 순위 4위를 달리고 있다.
인천은 승점 16점 3승 7무 5패로 10위를 기록 중이다.
포항은 15라운드 성남전 승리로 6경기 연속 무패(2승4무)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이 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지만,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1위 전북을 제외하고는 2위 수원부터 7위 전남까지 승점 5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
포항은 고무열, 모리츠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인천 전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인천은 최근 상황이 좋지 않다.
지난 11라운드 부산 전 이후 지금까지 승리가 없다.
그러나 인천 케빈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포항을 상대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항은 축구팬들이 메르스 불안을 느끼지 않고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경기장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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