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집·암자 돌며 불전 훔쳐온 40대 덜미
  • 김재원기자
무속인 집·암자 돌며 불전 훔쳐온 40대 덜미
  • 김재원기자
  • 승인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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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재원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17일 무속인 집과 암자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2)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22일 포항시내 모 암자에 들어가 법당 안 불전함에 든 현금 1200만원을 훔친 혐의다.

 김씨는 지난 2012년부터 2년여 동안 암자와 무속인 집을 드나들며 10여차례 금품을 훔쳐온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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