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우체국, 새 우편번호 대대적 홍보활동 나서
  • 김재원기자
포항우체국, 새 우편번호 대대적 홍보활동 나서
  • 김재원기자
  • 승인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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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시행… 내달까지 7만5000여곳 스티커 부착

[경북도민일보 = 김재원기자]  새 우편번호 홍보가 부족해 시민들의 혼란이 우려된다는 본보 보도(6월 16일자 4면)와 관련, 포항우체국이 새 우편번호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우체국은 새 우편번호 홍보를 위해 우선 최근 우체국 청사 내외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우체국 각 창구마다 홍보안내장을 비치했다.

 또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는 우체국 주변 주요 거리에서 가두 캠페인을 열어 새 우편번호 시행을 홍보할 계획이다. 우체국은 이와 함께 포항시가 발행하는 소식지 ‘열린포항’에 최근 새 우편번호 시행사실을 게재하는 한편, 우편물 발송이 많은 기업이나 단체에도 홍보안내장을 발송했다.
 특히 7월말까지 포항의 7만5000여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를 부착할 방침이다.
 포항우체국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새 우편번호를 홍보하겠다”면서 “국민과 각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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