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시행… 내달까지 7만5000여곳 스티커 부착
[경북도민일보 = 김재원기자] 새 우편번호 홍보가 부족해 시민들의 혼란이 우려된다는 본보 보도(6월 16일자 4면)와 관련, 포항우체국이 새 우편번호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우체국은 새 우편번호 홍보를 위해 우선 최근 우체국 청사 내외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우체국 각 창구마다 홍보안내장을 비치했다.
특히 7월말까지 포항의 7만5000여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를 부착할 방침이다.
포항우체국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새 우편번호를 홍보하겠다”면서 “국민과 각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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