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가 4대강 사업 기반을 토대로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를 조성해 살기좋은 구미 조성을 목표로 둔 ‘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2015년도 일부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와 낙동강변 오토캠핑장, 낙동강 실버그린 볼파크장 조성사업은 2015년도 준공될 예정이다.
　또, 낙동강변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2017년도 준공예정이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 사업은 다양한 레저활동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포츠에 대한 교육과 체험 인프라 기반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사업 위치는 동락지구이며, 카누·카약, 조정 등 다양한 수상레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낙동강변 오토캠핑장 조성 사업은 지산지구에 위치하며, 캠핑장 167면(오토캠핑 121면, 카라반캠핑 11면, 텐트존 35면)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낙동강변 오토캠핑장 조성 지역을 수변관광 테마레저파크 단지로 조성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낙동강 실버그린 볼파크장 조성사업은 실버생활체육공간으로 건강복지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여가선용 기회를 증대한다는 취지다.
　위치는 임수동 일원이며, 사업 내용은 파크 및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 지원시설 및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낙동강변 물놀이장 조성 사업은 주 5일 근무로 가족 중심의 레저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부족한 체험형 여가 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사업내용은 유아풀, 어린이풀,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과 얼음 썰매장, 샤워장, 매점 등 편의시설 및 휴게시설 등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