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예약률 75%·주말 100% 이뤄
지난해 5월 개장한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이 이렇게 인기 상한가를 달리는 이유는 낙동강을 낀 수려한 환경과 더불어 타 캠핑장과 비교해 비싸지 않은 이용요금, 시가지와의 접근성 등 여러 가지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29일 관광진흥법에 의한 자동차야영장업 등록을 마친 단호캠핑장은 2014년 1만2500명이 1억4500만원과 2015년 6월 현재까지 이용객 6500명에 6600만원 매출을 올리며 시설관리공단의 효자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관계자는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8인용 캐라반 1대와 목재 야영데크 4개를 추가해 운영하고 또 평소 이용객들의 불편해하던 야영데크에 전기시설을 도입해 취사나 난방에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준비해 비수기를 포함한 4계절 야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 어린이 고객을 위해 간이풀장(가로6m, 세로5m, 물깊이60㎝)도 운영해 올 여름 지역민과 외지 관광객의 여름철 휴가지로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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