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후판공장 폐쇄… 협력업체 300명 일자리 잃어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남윤영 사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려난다. 또 포항제강소 2후판공장(연산 150만t) 가동을 8월 1일자로 중단(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동국제강은 25일 이사회에서 대규모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 후판 사업 개편을 동시에 단행했다.
하지만 300여명 협력업체 직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됐다.
동국제강은 지난 2012년 연산 100만t 규모의 포항 1후판공장을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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