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달연 (주)영일 대표,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발전기금 1억원 쾌척
황 대표는 “평소 가톨릭 의료기관을 이용하며 치유와 봉사, 섬김 등의 사명감으로 환자를 대하는 모습과 진정으로 환자를 이해하며 함께 몸과 마음이 쾌유하는 것에 감명받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가대병원 측은 이번 기부금을 환자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의료복지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환자를 위한 치유의 정원인 ‘Fiat(피아트)’를 전 교직원의 모금을 통해 조성하는 등 활발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가병원 이은석 홍보팀장은 “우리 병원은 자체적인 기부와 외부지원을 합쳐 매년 1000여명에게 의료비 및 보조기,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회를 더욱 확대해 지역민을 위한 복지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