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남과 19R 격돌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전남드래곤즈와 맞대결을 벌인다.
포항은 1일 오후 7시 광양축구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9라운드를 광주와 치른다.
포항은 현재 리그에서 승점 29점 8승 5무 5패로 순위 3위를 기록 중이며, 2위 수원삼성을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전남은 승점 27점 7승 6무 5패로 순위 4위를 달리고 있다.
양 팀 역대전적에서는 포항이 27승 29무 20패로 앞서고 있다.
지난해 시즌에서는 포항이 3경기를 치러 2승 1무로 앞서고 있다.
포항은 계속해서 전남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0부터 최근까지 포항은 전남과 12번 대결을 벌여 8승 4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포항은 지난달 부산과 광주에게 모두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포항 문창진, 손준호 등은 계속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이고 있어 이번 전남 전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하지만 전남도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남은 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종호, 오르샤 등도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전남은 홈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포항을 잡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포항이 원정에서 전남에게 승리하고 돌아올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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