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지역 30㏊ 임야에 소나무 등 2만3000본 식재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이스탄불엑스포가 열렸던 터키에 경북도·터키 우호의 숲이 조성된다.
지난달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우호의 숲은 터키 이스탄불시와 공동 개최한‘이스탄불 in 경주 2014’이후 터키와 추진하는 첫 후속사업이다. 이스탄불지역 30ha의 임야에 소나무, 은행나무, 물푸레나무 3종 2만3000본을 심어 경북도와 터키의 우호 증진은 물론, 6·25전쟁 65주년을 맞이해 터키의 대규모 파병을 기념한다.
도는 올해부터 일본·터키 등 임업선진국과 임업기술 교류 및 우수 임산물 품종을 도입하고 미얀마·북한 등 개도국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새마을 사방’전파 등‘해외 산림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