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정우동)가 경찰서를 찾는 고객 만족은 물론 직원들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민원부서 사무실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우선 민원인이 많이 찾는 교통조사계, 지능·경제범죄수사팀, 여성청소년수사팀 및 역전파출소의 환경 개선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협소하고 노후화된 사무실을 확장하면서 내부 환경 개선에 주력해 내방 민원인들의 만족은 물론 직원들 업무 능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번 공사에서 특히 민원인(피조사자) 인권을 위한 좌석별 가림막(파티션) 설치와 계·팀장이 내방객을 안내할 수 있게 출입문 쪽에 이들 좌석을 배치하는 등 영천경찰서가 민원인 우선의 의지를 보였다.
　한편 영천경찰서는 상반기 직원 만족도 평가에서도 도내 3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