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부대 장병들, 현지서 한빛농장 운영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내전으로 황폐화된 아프리카 남수단 재건을 위해 파병되는 한빛부대 장병들에게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채소와 밭작물 그리고 소형 농기계 이론과 함께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또 현지인을 대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에서 만든 영문 영농 교재와 작물별 재배교육 교재도 함께 제공한다.
남수단은 전통적으로 유목 생활을 해왔지만 한빛부대의 농장이 일부 성과를 내면서 농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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