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영천 동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제9회 우로들 사랑잔치(학예회)’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아기염소, 사랑의 트위스트, 농악, 다함께 GO! GO! 등 14개 공연이 2시간동안 이어졌으며, 특히 1학년 아이들이 참여한 사랑의 트위스트 무용 공연은 천진난만한 모습과 율동으로 많은 학부들로부터 웃음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1학년 자녀를 두고 있는 한 학부모는 “두 시간동안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특히 아기염소 공연을 할 때 자녀가 춤추는 모습을 보고 감짝 놀라고 감동을 받았다”며 대견스러워 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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