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의 한 가정집에서 새벽까지 도박판을 벌인 60대 여성 가정 주부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포항남부경찰서는 8일 남구 송도동 한 가정집에서 불법도박을 한 혐의(도박 등)로 60대 여성 가정 주부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같은 동네 주민과 친구 등으로 지난 7일 오후 11시께부터 8일 새벽 2시께까지 3시간 넘게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 주부들을 상대로 도박을 하게 된 경위와 상습 도박 여부를 중점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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