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험용 모밭 6곳에 미꾸라지·메기 6만마리 풀어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FTA 등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수면산업과 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친환경 논 생태양식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0일 시험포 6개소 4198㎡에 미꾸라지(길이 30㎜, 무게 0.1g) 4만5000마리와 메기(길이 7㎝m, 무게 6g) 2만마리 총 6만5000마리를 풀어 친환경 논 생태양식 기술개발에 나섰다.
특히 미꾸라지 생태양식은 벼만 수확하는 단일 경작에 비해 5배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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