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최고의 명품주 7개 주종 16점 선발
  • 백영준기자
경북도, 최고의 명품주 7개 주종 16점 선발
  • 백영준기자
  • 승인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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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경북을 대표하는 우리술 7개 주종 16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주는 생막걸리부문 울금정막걸리, 살균막걸리부문 불루베리막걸리, 약·청주부문 흥곡주, 과실주부문 조흔레드, 증류식소주부문 로얄안동소주, 일반증류주부문 홍로, 리큐르부문 여여주35 등이다.
 선정된 술은 오는 11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경북도 대표 술로 출품된다.

 앞서 도는 지난 14일 도내 31개 업체에서 출품한 33점의 제품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서는 전통술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색상, 맛, 향, 후미 및 종합적인 평가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명품주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총평에서 “이제 경북도의 술도 대기업 못지않은 우수한  술이 많다”며 “특히 자두사랑, 로얄안동소주 등은 지난 해 본선 입상에 이어 연속으로 경북도 명품주로 선정돼 본선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우수한 경북의 술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한권에 담은 경상북도 우리술’책자를 발간했으며,올해 6월에는 대구 국제식품전(DAFOOD)에 특별 전통주 홍보관을 운영한 바 있다. 오는 11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별도 부스를 만들어 수도권 고객을 찾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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