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군청·의회 등 15곳 참여
칠곡군청, 칠곡군의회, 칠곡군보건소 등 직속기관 및 사업소 7곳, 왜관읍 등 읍·면사무소 8곳이 참여하며, 공직자 한 사람당 급여의 1%씩을 기부, 연 14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인 나눔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이웃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백 군수는 “이런 뜻 깊은 캠페인에 경북 지자체 중 최초로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공직자들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직장인 나눔 캠페인이 기부문화 확산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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