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열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와 20일 의성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의성군 외식업계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산지페어에 참가한 바이어는 부산 명륜1번가 우수외식업지구 업소를 비롯, 우수식재료를 통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려는(사)한국조리학회 회원업소 등 약 100명 내외로 그리고 생산업계로는 의성 관내 약 15여개 업체(의성13, 상생기업2)가 참여했다.
이날 주요행사로는 의성 관내 우수식재료 및 롯데, CJ 등 농-기업 상생제품을 전시하는 식재료 품평회, 1:1 바이어상담, 관내 깐마늘 공장 등의 생산지 견학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가 산지와 외식업체 간 식재료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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