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산양·산북면지역의 분류식 오수관로 사업이 최근 국비확보로 사업추진에 활기를 띄게 됐다.
　시는 예산 부족으로 사업에 진통을 겪어오던 문경시 산양ㆍ산북면지역의 분류식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국비보조금 17억원이 추경예산에서 확보돼 오는 2016년 완공예정으로 차질없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가 부족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환경부등 관련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 추경예산을 확보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번 사업으로 산양·산북·농암면의 배수설비 설치 구역을 확대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 지민들의 불편을 해결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