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민창안대회 공모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는 2015 시민창안대회 ‘500만원으로 3개월 안에 우리 마을 바꾸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하고 사업 공모에 나섰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안동시민 창안대회는 시민, 학생, 직장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공모 분야는 우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든 분야로 오는 19일까지 (사)지역사회적경제 허브센터(843-8576)로 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21일 10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28일 본선 발표회를 통해 아이디어가 우수한 5개 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김광섭 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 관이 주도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 참여와 활력이 저조했지만,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지역을 개발하는 만큼 호응도가 높고 시민의 삶 또한 보다 풍요로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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