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署 김영대 경위·최종민 경장, 미귀가자 신고·취소건 적극 수사 통해 가족품으로 인계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경찰서(서장 장종근·사진)가 신속한 공조수사 및 설득으로 소중한 생명 구해 화제다.
군위서에 따르면 연락이 되지 않는 아버지에 대해 신고, 취소한 건을 단순 종결치 않고 적극 수사해,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는 것.
군위서 여성청소년계 김영대 경위와 최종민 경장은 당일 오전 11시께 소주 2병을 사서 나가 귀가치 않고 연락이 되지 않은 미귀가자에 대해, 신속히 위치추적 및 공조요청을 한 뒤 지속적으로 미귀가자와 연락을 취했다. 김 경위와 최 경장은 농약을 마시고 자살하겠다는 미귀가자를 30여분에 가까운 시간동안 설득, 귀가토록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장 서장은 “적극적인 수사는 경찰의 기본”이라며 “기본을 잘지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 경위와 최 경장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