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경북식품박람회 열려… 내달 18일부터 사흘간 만인당서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경북 음식 홍보·판매를 위한 제8회 경북식품박람회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포항 만인당에서 열린다.
‘경북의 맛! 새로운 비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식품제조가공업과 식품접객업소 120여곳이 부스 180개를 마련해 지역별로 우수한 음식을 알린다.
경북 23개 시·군 대표음식 전시관과 비즈니스관, 전통음식 계승관, 유명먹거리 골목관, 발효식품 전시관을 운영하고 1960∼1980년대 추억의 밥상도 소개한다.
포항물회, 영일만 검은돌장어 등 포항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한다.
이점식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은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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