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이현준 예천군수는 최근 예천군을 내방한 도종환 국회의원에게 국가 지원예산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번 예천 방문에는 도종환(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비롯 도동환 전통시장서민경제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도기욱 경북도의원, 도장섭 예천군노인회장 등 일행들은 ‘명심보감’에 수록된 효행이 지극한 도시복 효자의 후손으로서 도시복 생가 등 도효자 관련 유적지 방문을 위해 예천군을 내방했다.

　이에 이 군수는 도 의원 일행과 예천군 상리면에 위치한 효공원, 예천충효관 등 현장을 직접 안내하면서 충효의 고장으로서 지역사업과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대규모로 추진 중인 예천삼강문화단지 조성사업, 소백산 하늘공원 조성사업 등 지역 문화관광 분야 현안사업에 대한 현황과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군 발전을 위한 국가 지원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성원과 많은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도 의원은 “이 군수에게 도효자 공원조성과 충효관의 우수한 효 콘텐츠 등 도효자 관련 선양 및 교육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