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자기계발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1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작가와 함께하는 ‘명품수필 쓰기, 유화&수채화, 맛있는 중국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하브루타 토론교육, 오래된 지혜, 인문학 독서’ 총 5개 과목이다. 　특히‘하브루타 토론교육’은 수업을 통해 가정에서 질문하는 대화법과 토론능력을 배울 수 있어,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대화법은 물론 독서토론을 통한 자녀교육 방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개강은 다음달 9월 9일이며,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신청은 청도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지난 18일부터 청도도서관 홈페이지(www.chongdolib.or.kr)를 통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370-76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