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 신비 간직… 야생미 넘치는 자연체험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달 31일 백두대간의 명승지인 울진 불영계곡 상류 통고산자연휴양림을 ‘9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통고산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 객실 17개와 야영시설 30개가 있다. 매표소 입구 정면의 한쪽 벽면에는 아름다운 벽화가 있고, 산책로에는 낙엽송과전나무 가로수가 자리 잡고 있다. 불영계곡 상류에서 흐르는 물은 아기자기한 폭포와 작은 ‘소’(沼)를 만들어 자연 속에 스며드는 느낌을 준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삼림욕, 해수욕, 온천욕을 한 번에 체험하고싶다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야생미 넘치는 통고산자연휴양림을 적극 권해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