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보호관찰청소년 응시생 12명 합격·격려
이날 법사랑위원 포항지역 보호관찰협의회에서는 중졸·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12명의 청소년에게 19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포항보호관찰소는 학업을 중도 포기한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진로지도와 함께 검정고시에 응시토록했으며, 법사랑위원과 결연해 장학금 지급과 교재를 지원하도록 했다.
또 학원과 협의를 통해 수강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했으며 그 결과 12명의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좋은 결과를 거뒀다.
박희준 보호관찰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정진하는 청소년들이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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