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김서현씨, 약선대사 칭호 받아
김 씨는 경북대 사대를 졸업, 대구에서 중학교 과학교사로 퇴직한 후 평소 관심 분야였던 요리를 배우기 시작해 한식조리사를 시작으로 사찰음식, 폐백음식 그리고 약선음식의 기초부터 각 식재료의 효능과 적응, 그리고 식품의 배합 등을 공부해 양생지도사(국제자격)까지 취득했다.
김 씨는 대만,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구 한방문화 축제 시 약선요리 경연대회’수상에 이어 이번 인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5회 이상(3회 이상 수상자는 약선명사)국제대회 수상자에게 부여하는 약선대사의 칭호를 부여 받았다.
김 씨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항상 친절과 웃음으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생활속의 약선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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