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까지 219대 정리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가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체납차량 공개매각을 통해 219대, 15억원에 이르는 체납액을 정리했다고 8일 밝혔다.
공매된 차량은 시의 번호판영치 활동 과정에서 강제 인도된 대포차와 사망자의 차량, 고액·고질 체납 등 대부분 체납액 징수가 곤란한 차량이다.
주요 체납액 종류로는 자동차세, 책임보험가입지연과태료, 검사지연과태료, 주정차위반과태료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이다.
시는 차량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주간 상시영치는 물론 새벽·야간영치, 공매처분, 급여·부동산압류 등 다양한 징수노력을 통해 올 연말까지 100억원 징수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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