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서양화가 정현숙 국회 특별展’
  • 손경호기자
11일까지 ‘서양화가 정현숙 국회 특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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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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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윤재옥 국회의원(대구 달서을)의 초청으로 대구의 대표적 서양화가인 정현숙 작가의 국회 특별전이 1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전시공간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어머니 유품으로 남겨진 ‘삼베’에 서양화 재료인 ‘유화’를 입혀, 동양화 같은 서양화를 선보였다. 젊은 세대에게는 우리의 옛 문화를 알리고 기성세대에는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주로 한국화(동양화)에서 많이 다뤄지는 전통적인 소재인 수(壽), 복(福), 부(富), 귀(貴), 한(韓)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재를 삼베에 표현했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 전시된 정현숙 화가의 유화 작품 두 점이 올 10월부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내의 한국관에 전시될 예정이어서 이번 특별전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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