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미영)는 지난 7일 센터 회의실에서 영남제일병원과 다문화가정의 의료비 경감과 학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사무국장, 영남제일병원 관계자, 학습후원을 위한 눈높이대교 의성교육국 국장이 참석, 향후 1년간 적극적 협력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들은 영남제일 병원 직원들의 후원으로 병원비 및 학습비의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