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울진발전協 출범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지역발전협의회 제6기가 출범했다.
지역발전협의회는 최근 울진군청대회의실에서 출범총회를 갖고 최기탁(69)씨를 신임의장으로 선출, 4개분과 60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범한 지역발전협의회는 생태문화관광분과, 지역개발분과, 농수산분과, 보건의료분과의 4개 분과로 구성돼, 울진군의 발전을 위한 주요정책, 군정발전 방향 등을 건의하거나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임 군수는 “군정추진에 있어 주민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추진해 생태문화관광도시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임 최 의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위원들의 의견을 소중히 받들어 협의회를 이끌어나가겠다”며 “주민의견이 가감 없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가교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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