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공감 자치단체부문’ 대상수상
화백 포럼, 시민소통팀 신설 등으로 발로 뛰는 현장행정 높이 평가 받아
화백 포럼, 시민소통팀 신설 등으로 발로 뛰는 현장행정 높이 평가 받아
공감경영 대한민국 CEO 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에 우수한 지자체를 선별하여 시상한다.
경주시는 삼국통일의 정신적 기반이 된 화백·화랑·선덕 정신을 실천하여 경주인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최부자家의 청부정신을 이어받아 ‘품격 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의 슬로건으로 ‘글로벌 문화융성 도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도시’를 만들어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번 공감경영 수상에는 매월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화백포럼’과 시민의 발인 ‘바로콜센터’ 운영, 일상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는 ‘시민소통 팀’신설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기에 주민참여 예산제도 시행,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아파트 건립 및 문화재 주변 현상변경 허용기준 등 규제개혁 완화로 시민들이 체감하기에 편리한 서비스로 열린 시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라의 정체성을 되살리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 원년의 해로 시민들과 함께 미래 천년을 준비해 나가는 소통과 변화, 창조와 도전의 한해가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2025년까지 ‘역사문화 창조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적인 역사도시에 맞는 복원 정비사업과 더불어 관광콘텐츠 개발 등 변화를 앞두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공감경영 대상은 시 행정과 26만 시민들이 함께 일구어낸 소중한 열매로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시민들과 보다 더 가까이 소통과 공감go 행복한 미래 희망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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