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회장 박순남)는지난 10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경상북도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우수단체로 선정, 우수회원으로 이영희 차석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청도군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농업의 주역으로써 자부심 고취와 농업의 6차산업화 성공 실천을 결의, 회원 12명으로 구성된 스포츠댄스를 선보이고 여성농업 CEO들이 생산한 감조청, 모과차, 산양유발효미강 등을 전시·홍보했다.

박 회장은 “우수단체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 배우면서 농업·농촌을 지켜나가는 여성지킴이의 역할을 다해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지역의 여성농업인이 주축으로 구성된 농업인학습조직체로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으로 군정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