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12일 ‘두바퀴로 그린 푸른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2015 낙동미로(美路) 릴레이 자전거 축제’의 한마당인 ‘제4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자전거연합회(회장 김광식)가 주관으로 도내 4개 시·군에서 열리는 행사로 지난주 안동을 시작으로 이번주 고령, 다음달 상주, 구미로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대구동구자전거연합회 동호인 150여명과 관내동호인 및 주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자전거 안전헬멧 씌워주기, 희망풍선 날리기 등의 식전 행사를 통해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실천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한편 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학교는 자원봉사를 통해 행사장과 자전거 코스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