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15일 서울 더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선정기관 수여식에는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김환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권순원 ‘15년도 인증위원회 위원장 등 기관 및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지자체·대학,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은 올해 금오공대를 포함해 총 15개 기관이 재인증을 받았으며 14개 기관이 신규로 선정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은 교육부가 2006년부터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이미 지난 2012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금오공대는 3년의 인증기간 경과 후 재심사에 통과돼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관에는 향후 3년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을 위한 컨설팅 지원, 해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방문 지원, Best HRD(Best HRD=Human Resources Developer) 인증 로고 활용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 된다.
김영식 총장은 “국가에서 정하는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의 모범적 기준에 금오공대가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직원 및 학생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