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벌초·성묘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11일까지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다만, 산림보호를 위해 지정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일반차량 통행이 어려운 임도 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김경철 소장은 “개방된 임도를 활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이 되길 기대하며, 국유림 내에서 송이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지 않고 벌초 시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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