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지역 업체들 대부분이 추석 연휴 기간 사업장 가동을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됐다.
상공회의소가 추석휴가 현황파악을 위해 지난 3~11일까지 9일 간에 2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상 모든 업체가 가동을 중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평균 추석휴가 일수는 작년의 4.33일과 비슷한 수준인 4.36일로 올해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돼 추석연휴가 하루 길어진 관계인 것으로 분석 됐다.
추석휴가 시에 지급되는 귀향선물 품목은 생활필수품을 가장 선호하고 있고 가격대별로는 2~3만원 선이 가장 많았다. 5만원 이상의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업체의 비율이 3.2%인 작년에 비해 18.3%로 크게 늘어 선물인심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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