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가 개막 28일만인 지난 17일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50만번째 관람객인 박지영(27·여·경기 평택)씨가 입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박 씨에게 기마인물상과 농산물상품권 30만원권을 전달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이번 행사 관람객을 120만으로 설정했지만, 개막 초기 북한 포격 도발, 태풍 등으로 관람객이 기대보다 저조, 관람객 120만 돌파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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