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산업기술 유출 막아라’
  • 이진수기자
포항제철소 ‘산업기술 유출 막아라’
  • 이진수기자
  • 승인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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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보안의식 향상 위해 생활보안 클린데스크 시행

▲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산업기술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사무실에 보안 관련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의 보안의식 향상으로 산업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정보보안 유지를 위해 기초적인 생활보안 수칙으로 클린데스크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들이 회의참석 등 부재시에 각종 업무관련 정보가 담긴 문서를 책상 주변에 방치하거나 부착해두지 않고 서랍에 넣어 시건하도록 하고 있으며, 보안문서를 폐기하는 경우에는 지정된 폐기함이나 세절기를 이용하도록 하는 등 문서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또 사내 온라인게시판과 부서별 보안 담당자를 통해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등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기기에 의한 보안리스크 관리를 위해 무선 네트워크 등에 대한 보안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스미싱 등 새로운 유형의 정보 탈취수법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각종 보안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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