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농번기 밭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고추재배농가 일손돕기 지원으로 적기영농 실현과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 하기 위해 상반기 감자수확에 이어 하반기 고추수확 현장영농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고추수확 일손돕기 지원은 지난 16일 군 및 직장협의회 공무원 30명을 시작으로 18일 군부대인력(121연대) 20명이 고추재배가 많은 금강송면 광회2리에서 실시한다.
군은 이와 별도로 주말에 일손지원 요구가 많아 평일에 운영하던 농촌인력지원단을 주말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FTA(자유무역협정)로 인한 농산물시장개방 확대에 대비하고 지역농산물 경쟁력강화 확보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kg당 300원을 홍고추 출하장려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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